나의 관심사들/일드, 일영, 일본

자연을 닮은 노래

김시우 2013. 8. 4. 15:58

 

 

 

 

 

 

 

 

 

 

 

 

 

 

 

 

                                                                         

 

 

 

Parasitic plants

 

 

見慣れない天井, ダンボールの山

익숙하지 않은 천장, 상자 더미들

 

とりあえずコーヒー飲んだ

일단 커피를 한 잔 마셨어

 

 

カーテンが無い窓, 七時の日差し

커텐이 없는 창문, 7시의 햇살

 

 

求めないし求められず

원하지 않았고 누구에게도 원해지지 않아

 

泣き逢える友達も無い

함께 울어줄 친구도 없어

 

いつからこんな大人になったの?

언제부터 이런 어른이 되었던 걸까?

 

 

何もかもが嫌で逃げ出した気持ちを

이것도 저것도 싫어 도망쳐나온 마음을

 

朝の風が優しく癒すだろ

아침의 바람이 상냥하게 치유해 줘

 

 

 

 

今すぐに閉ざしたドアをこじ開けよう

지금 당장 닫혀있던 문을 열어 젖히자

 

失うものはない

잃어버릴 건 아무것도 없어

 

まるで僕は宿り木の様さ一人きりじゃ生きては行けないから

마치 나는 겨우살이 같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으니까

 

 

 

逃げ出したと笑われても

도망쳤다고 비웃음 산대도

 

 

 

また来る明日にしがみ付けば

다시 오는 아침에 끈질기게 매달려보면

 

続いてた雨もきっと上がるよ

계속 내리던 비도 분명 그칠거야

 

 

あの日の弱さを認める強さを見つけだそう追われる暮らしの中で

그날의 약함을 인정하는 강함을 발견해내자. 쫓기듯 살아가는 삶 속에서

 

 

何もかもが光ってた頃

뭐든지 빛나고 있던 시절

 

生まれて初めて恋をしてた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했어

 

まるで僕は宿り木の様さ君の愛なしじゃ生きては行けないから

마치 나는 겨우살이 같아. 너의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으니까

 

 

 

 

 

忘れてた大切な気持ち

잊고 있었어. 소중한 마음을

 

一つなんだ生きてゆく訳なんてさ

하나 뿐이야. 살아가는 이유같은 건

 

 

 

今すぐに閉ざしたドアをこじ開けよう

지금 당장 닫혀있던 문을 열자

 

失うものはない

잃어버릴 건 아무것도 없어

 

 

 

 

まるで僕は宿り木の様さ一人きりじゃ生きては行けなから

마치 나는 겨우살이같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으니까

 

いまやっと気づいたんだ必要なのは君の笑顔だけ

이제서야 겨우 깨달았어. 필요한 건 너의 미소 뿐

 

 

 

 

誰もみんな生まれた時に愛される喜びを知るから

누구나가 모두 태어났을 때 사랑받는 기쁨을 알게 되니까

 

 

 

People alike parasitic plants, Parasitic Plants

 

 

People alike parasitic plants, Parasitic Plants

 

 


 


 

 

 

 

 

                                                          

 

 

어제 이 노래를 들었다. 산책하면서...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과 바람...그리고 짙은 녹음과 너무나 잘 어울렸던 노래...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하늘을 올려다 보게 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이름 모를 꽃들에게 눈길을 주게 만든 노래 !!!

 

집에 와서 가사를 찾아보고

 

다시 한 번 마음을 힐링시켜 준 노래 ^^

 

 

 

습기 가득한 집이지만

 

이 노래만큼음 뽀송뽀송하다.

 

 

 

'나의 관심사들 > 일드, 일영,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구가 된 드라마  (0) 2013.08.15
쉬운 건 없다.  (0) 2013.08.14
소노코의 사랑은 무엇일까...  (0) 2013.08.03
버라이어티 2편  (0) 2013.07.30
노래 2곡  (0)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