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이란게 이런 건지... 말로는 많이 들었지만 난 그런 첨단을 걷는 사람이 아니라 나와는 무관한 일일거라 생각했다. 근데... 네이버에서 나온 클로바 노트라는 것을 접하고 완전 신세계를 경험했다. 구글 때문에 번역이나 통역일이 사라질 거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진짜 미래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중국어로 된 음성이 문서로 줄줄줄 바뀌는데...너무 놀라서 입이 안 다물어졌다. 물론 100%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라면 정말 수준급이다. 넘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이제 노트와 책 그리고 연필... 분필은 이제 영원히 작별해야 하는가... 최첨단 기술이 좋기도 하지만 사라져가는 것은 역시 어딘가 아쉬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