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관심사들/일드, 일영, 일본

버라이어티 2편

김시우 2013. 7. 30. 00:34

 

 

 

 

 

 

몇 번을 재탕해서 보는 버라이어티

 

우선

 

샤베쿠리 007

 

 

 

 

 

정말 이 아저씨들 순진한(?) 나가세 데려다 놓고 뭐 하는 건지 ㅋㅋㅋㅋㅋ

 

웃겨 죽는 줄 알았다.

 

확실히 나가세하면 와일드한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그래서 요번에 선택한 드라마가 신중에 신중을 기한 하라짱인 거겠지...

 

근데

 

남자들이 나가세를 참 좋아하네...

 

남자들의 이상형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토키오 카게루..여성을 사로잡는 한 마디

 

우선

 

나이가 많아 어리광을 못 부리겠다는 여성에게 자상한 한 마디

 

 

 

 

 

두 번째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는 화장을 지울 수 없다는 여성에게 자상한 한 마디

 

 

 

리다 .. 넘 웃겨 ㅋ

 

 

세 번째

 

연애하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여성에게 자상한 한 마디

 

 

 

 

 

이것도  너무 재밌어서 몇 번을 돌려 봤는지... 나 원 참...

 

나가세가 확실히 형들보다 말을 잘 했는데

 

냉정한 심판관들인 여성개그맨들에겐 잘 안 먹혔다. ㅋㅋㅋㅋㅋㅋ

 

어라? 할 때 넘 귀요미...!!!

 

샤베쿠리007에서는 여자들에게 "너 인기 없지" 라는 소리 듣는다던데

 

여기서 말 하는 거 보면 참 야사시 할 거 같은데 말이야 ...^^

 

뭐..

 

어디까지나 연예인이니 보이는게 전부 다 는 아니겠지만

 

왠지 많이 손해보고 살지 않았을까 싶다.

 

 

 

 

일본 남자들은 맘이 참 약한 거 같다.

 

여자개그맨이 하는 말이 무섭다 고 그러고, 리액션같은 거 좀 더 부드럽게 해 줄 수 없겠냐고 하고..ㅋ

 

물론 웃자고 하는 거겠지만...

 

언제나 배려해 주고 예의를 차려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다 보니

 

참아야 할 것도 훨씬 많을테고 스트레스 지수도 엄청 높을 거 같다.

 

그런 거 보면 버럭 하고 화 잘 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건가.. 하면

 

뭐 별로 그런 거 같지도 않구...

 

가족간에도 거리를 두는 일본 사람들..

 

가족한테 바라는 게 너무나 많은 한국 사람들..

 

반반씩 섞으면 딱 좋을텐데...라는 생각 많이 든다.

 

 

 

 

사족:

 

마츠오카센세 자상한 멘트 너무 잘 날려주신다.

 

자신의 생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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