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담의 공리주의>
1. 질문: 5명을 살리기 위해 1명을 죽인다면...기차의 기관사, 의사
두 가지 방식의 도덕적 인식: 결과론적 도덕추론과 정언적 도덕추론
결과론적 도덕추론: 행동의 결과에 따라 판단(벤담의 공리주의)
정언적 도덕추론: 의무와 권리에 따라 판단. 결과는 상관 없음.(칸트)
2. 공리주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실제로 있었던 배 조난 사건.. 3명이 살기위해 인육을 먹은 행위는 정당한 것인가...
우리는 기본권을 가지고 있나?
절차가 적절하면 다 옳은가?
동의는 어떤 도덕적 기능을 가지는가?
3. 공리주의의 문제점 제시
비용 편익분석: 핀토자동차의 안전장치 부착에 따른 비용 vs 사망자에 대한 보상비 지급 비용
분석결과 포드는 안전장치 부착에 따른 비용이 더 많이 들자 안전장치를 부착하지 않음
4, 반공리주의자의 주장: 1) 개인 혹은 소수의 의견이 무시된다.
다수 로마인들의 행복을 위해 기독교도들을 사자 우리에 던져 넣는 행위는 정당한가?
→존 스튜어트 밀의 저급 쾌락과 고급 쾌락 : 심슨 가족 vs 세익스피어의 햄릿
2) 모든 가치를 단일통화로의 환산은 불가능하다.
정리가 제대로 잘 안 된다. 두세번 더 반복해서 보면 좋을텐데...
수업의 형식은
흥미로운 그치만 딜레마가 있는 문제제기, 학생들에게 생각할 꺼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물음. 답은 없으니까...
근데 의외로 공리주의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므로..
그리고 학생들의 대답에 반대의견 제시, 다른 쪽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봐...
그러자 순간 당황하여 머뭇거리는 학생 .. ㅎㅎㅎ 귀엽다.
동양계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눈에 띤다.
궁금한 점 하나
그 수많은 청중들 앞에서 강의하는 그대여.. 떨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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