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루위요우위에에 나온 채림커플을 보게 됐다.
채림에 대한 느낌은..
너무 성형을 많이 한다는 거..
이승환과의 갑작스런 결혼과 이혼이 너무 뜬금없었다는 거...외엔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이 부부가 결혼하기까지의 과정과 결혼 후의 신혼생활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둘이 진짜 많이 믿고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채림이 결혼 상대를 잘 골랐다는 느낌..
남자배우가 참 자상하고 따뜻하고 소박하고 털털한 사람 같았다.
보는 내가 다 훈훈해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부디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절로 샘솟았다.
근데..
성형은 이제 그만... 쌍수를 너무 진하게 해 버려서 얼굴이 너무 어색해...ㅠㅠㅠ
한중수교 벌써 20여년
연예계도 교류가 활발하다보니 이렇게 커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한중수교 안 했으면 어쩔 뻔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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