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엔 비가 내렸다.
창문을 열어놓고 잤더니 시원한 바람이 내 방안으로 마구 마구 들어왔다.
새벽에 눈을 떴을 때 그 시원한 바람때문에 몸도 마음도 너무 상쾌했다.
덕분에 집안 곳곳은 눅눅하지만...
오늘밤도 시원하다.
마음 같아선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바람을 맞고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
거미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가을이 오는게 두렵다...
'나의 관심사들 >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 (0) | 2010.08.26 |
---|---|
EBS 국제다큐영화제 (0) | 2010.08.25 |
감동적인 광고...??? (0) | 2010.08.08 |
거미 (0) | 2010.08.07 |
무한도전팀의 에셈 오디션 (0) | 2010.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