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중 떠오르는 샛별로
난 이청용을 꼽고 싶다.
남아공월드컵에서 두 골이나 넣었다는 거 외에도
우르과이 경기 끝나고 한 인터뷰를 보니
속이 무척 깊은 아이인거 같더라...
황선홍 느낌도 좀 나고...
박주영과는 완전 다른 느낌이다.
난 축구를 즐기는 편이 아니다.
뻘뻘 뛰고 있는 선수들 보면
왠지 측은한 느낌이 들어서말이지...
잘 하면 환호해 주는 거 당연한데
못 하면 그 욕을 어찌 감당한다냐...
2002년 주역들을
다음 월드컵에서는 볼 수 없다니 왠지 섭섭한 느낌이 든다.
벤치만 지키고 있었던 안정환이나 이윤재도 마음이 좀 그랬을 거 같다.
마지막인데 밴치만 지키고 있어야했으니...
여러 면에서 박지성은 정말 행운아인거 같다.
근데
독일은 왜 이렇게 잘 한다냐..
펄펄 날라댕기는거 같어.
결승은 독일과 우르과이가 붙지 않을까...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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