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관심사들/주절주절

한국대표팀..

김시우 2010. 7. 4. 23:51

 

 

 

 

한국 대표팀 중 떠오르는 샛별로

 

난 이청용을 꼽고 싶다.

 

남아공월드컵에서 두 골이나 넣었다는 거 외에도

 

우르과이 경기 끝나고 한 인터뷰를 보니

 

속이 무척 깊은 아이인거 같더라...

 

황선홍 느낌도 좀 나고...

 

박주영과는 완전 다른 느낌이다.

 

 

 

 

난 축구를 즐기는 편이 아니다.

 

뻘뻘 뛰고 있는 선수들 보면

 

왠지 측은한 느낌이 들어서말이지...

 

잘 하면 환호해 주는 거 당연한데

 

못 하면 그 욕을 어찌 감당한다냐...

 

 

 

 

2002년 주역들을  

 

다음 월드컵에서는 볼 수 없다니 왠지 섭섭한 느낌이 든다.

 

벤치만 지키고 있었던 안정환이나 이윤재도 마음이 좀 그랬을 거 같다.

 

마지막인데 밴치만 지키고 있어야했으니...

 

여러 면에서 박지성은 정말 행운아인거 같다.

 

 

 

 

 

근데

 

독일은 왜 이렇게 잘 한다냐..

 

펄펄 날라댕기는거 같어.

 

결승 독일과 우르과이가 붙지 않을까...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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