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관심사들/주절주절

창렬이...

김시우 2010. 5. 21. 13:01

 

 

 

 

드라마 안 본지는 꽤 오래됐다.

 

이젠 드라마를 봐도 재미있는 줄 모르겠다.

 

계속 끝까지 보는 것도 힘들다.

 

외모 빼고, 패션 빼고, 협찬 상품 빼면 도대체 뭐가 남는지...

 

가끔 일요일날 재방하는 거 보면

 

십분 보기도 힘들다.

 

 

 

어쩌다 보게  된 개인의 취향...

 

이 드라마도 의지를 갖고 열심히 보려고 했지만 

 

역시나...실패다.

 

건어물녀 손예진은 왜 이리 이쁜걸까...

 

건어물녀라면서...

 

컨셉하고 너무 안 맞는 거 아니니?

 

 

 

근데 왜 봤냐...

 

난 창렬씨로 나온 김지석보려고 가끔 봤다.

 

김지석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는  미우나 고우나 달랑 한편봤지만 

 

역시나

 

망가질 줄 아는 이 배우의 연기가 맘에 든다.

 

배우라 불리기엔 아직 필모그라프가 부족하고

 

스타가 되기엔 비쥬얼이 딸린다.

 

 카리스마도 부족하고 목소리나 발성에도 문제가 있다.

 

 

단점이 많이 보이지만

 

주목할 만한 연기자다.

 

온 몸을 다바쳐 연기하고

 

물불 안 가리고 덤벼드는 가식없는 태도가 좋다.

 

 

 

 

 

군대 잘 다녀오셈...

 

 

 

 

 

 웃는 얼굴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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